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의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대규모 프로모션을 알리기 위한 특별페이지를 공개했다.
웹젠은 오늘(10월 26일)부터 ‘R2’의 특별 이벤트페이지(http://r2.webzen.co.kr/events/Eleventh/gate)를 열고 정식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하는 ‘R2SPECT FESTIVAL’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오리지널 스피드서버를 초기화한다.
웹젠은 11월 9일까지 ‘R2’ 게임회원들에게 무기, 투구, 갑옷 등 캐릭터 장비가 각 11개씩 들어있는 이벤트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각종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지하고 획득한 ‘[이벤트]주문서 조각’을 모아 ‘[이벤트]강화 주문서’로 교환하면 해당 이벤트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또, 웹젠은 이벤트 기간동안 각각 오전과 오후 11시부터 11시 11분까지 ‘체력 회복 포션(중) 10개’, ‘향상된 태양의 목걸이(14일) 1개’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이벤트 티켓을 제공한다. 해당 티켓은 ‘[NPC]홀리’에게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23일까지 ‘R2’에 접속한 누적시간에 따라 15분마다 게임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다른 게이머들의 캐릭터와 함께 숫자 ‘11’을 만들어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이벤트 캐시를 지급하는 ‘11주년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웹젠은 오늘(10월 26일) 오후 8시부터 ‘오리지널 스피드서버’를 초기화한다. 해당 서버는 ‘R2’의 기존 서버에 비해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게 적용되어 있으며, 장비 강화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파괴되지 않고 등급만 낮아지도록 설정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웹젠은 오리지널 스피드서버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면 캐릭터의 무기 및 방어구를 최대 +13까지 강화시킬 수 있는 ‘강화 주문서’를 선물하고, 각 클래스 별로 최고 레벨인 90레벨을 달성한 상위 5명의 게이머들에게 고급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2006년 10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올해(2017년) 11주년을 맞은 ‘R2’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정통 판타지 세계관에 ‘스팟전’과 ‘통합길드전’ 등의 전투 콘텐츠로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면서 장수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웹젠 ‘R2‘의 11주년 기념 이벤트 및 게임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