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장수 PC MMORPG ‘메틴’이 ‘낚시 시스템’을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오늘(7월 4일), ‘메틴’의 업데이트 점검시간을 갖고 인기 콘텐츠인 ‘낚시 시스템’에 게임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동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특정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는 ‘낚시 시스템’에 자동 기능이 추가되어 게이머들은 간편하게 낚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자동 낚시는 ‘자동 전투 시스템’의 설정 창에서 ‘낚시’를 선택하면 게이머의 인벤토리에 있는 미끼가 자동으로 장착된 후 낚싯대가 투척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게이머의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보관하기 위한 여유 공간이 부족하거나, 미끼 아이템이 없는 경우에는 해당 기능이 종료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특정 지역에 출몰하는 엘리트 몬스터의 소환 개체 수를 늘리고, 스피드 서버인 ‘라피드 시즌1’에서만 선보였던 수정된 캐릭터의 원거리 스킬 및 공격 밸런스를 일반 서버에도 적용했다.
특히 엘프, 센트 종족 등 특정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는 활 또는 단검과 같은 무기의 공격력을 조정하여 공격 거리가 멀어질수록 적에게 입히는 피해도 줄어들도록 했다.
한편, ‘메틴’은 2000년 정식서비스 이후 17년 넘게 서비스를 지속해 온 웹젠의 장수 MMORPG로 현재 ‘메틴2’ 시리즈로 이어지며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웹젠의 PC MMORPG ‘메틴’의 ‘낚시 시스템’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met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