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모바일 MMORPG 'R2M'에 길드 협동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웹젠은 어제(12월 22일) ‘R2M’의 업데이트 시간을 갖고, 길드원들과 협업으로 도감을 완성하는 ‘길드 도감’과 신규 지역 ‘원시 해적의 동굴 3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길드 도감’은 길드원들의 협동이 중요한 시스템이다. 4레벨 이상 길드의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벨제뷔트의 힘’과 ‘유게네스의 결계’ 등의 도감 트리를 단계별로 완성할 때마다, 길드 구성원 전체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에 도움되는 도감 능력치가 적용된다.
웹젠은 ‘길드 도감’과 함께 신규 지역, 신규 변신/서번트 등 콘텐츠도 공개했다.
우선, ‘원시해적의 동굴’을 3층까지 확장했다. 85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원시해적의 동굴 3층’에서 신규 몬스터 ‘캡틴 레드포드’, ‘저주받은 수호자’ 등을 사냥하면 한층 더 상향된 ‘고대 해적의 상급 황금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에 효과적인 ‘신규 변신/서번트’도 추가했다. 신규 희귀 변신 1종과 신규 영웅 변신 1종, 신규 희귀 서번트 4종의 카드로 도감을 완성하면 각종 캐릭터의 능력치가 향상된다.
한편, 웹젠은 ‘R2M’의 올해 마지막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12월 29일까지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R2M’ 회원들은 출석을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받고, 게임내 개별 미션 완료 시 ‘희귀 포인트 충전석 상자’를 얻게 된다. 6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고급 아이템이 포함된 ‘산타의 선물상자’가 추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웹젠은 1월 5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내 일일 미션에서 획득한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으로 웹 이벤트 페이지의 트리를 꾸미면 고급 아이템 1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누적 및 최종 보상으로 각종 ‘변신/서번트 뽑기권’이 들어있는 아이템 팩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내년 1월 26일까지 ‘드랍률 확률 상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차 별로 게임 내 ‘용기의 전장’의 아이템 드랍률은 5% 증가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의 아이템 드랍률도 20% 상승하여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웹젠 ‘R2M’의 ‘길드 도감’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안내 홈페이지(https://r2m.webzen.c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