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서 신규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을 추가한다.
웹젠은 오늘(3월 14일) 뮤 모나크에서 오픈 150일 이상된 서버와 캐릭터 350레벨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바이벌 경쟁 콘텐츠 '속박의 섬'을 업데이트한다.
'속박의 섬'은 서버 통합 콘텐츠 '어비스'에 속한 서바이벌 형식으로 주 2회 정해진 특정 시간 동안만 열린다. 열리는 맵에서 다른 이용자와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이템과 버프를 획득해가며 끝까지 생존해야 하는 방식이다.
'속박의 섬'에서는 치료 물약 사용이 불가하나 맵의 곳곳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버프 효과를 획득해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참여자의 처치 수와 획득 보상, 생존 시간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며 상위 10위까지 차등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이번 '속박의 섬'부터는 슬롯에 장착 시 각종 스탯을 획득할 수 있는 '별자리 카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별자리 카드는 방어력과 생명력을 상승시키는 '빛' 속성과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어둠' 속성으로 나뉘며, 각 속성 내 일반, 희귀, 영웅, 전설 등급별 12장의 카드로 구성됐다. 게임 회원은 해당 카드 분해로 얻은 '별자리 정수'로 다른 카드를 강화할 수 있으며, '계승' 또는 '결속'을 통해 강화 수치를 이전하거나 추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뮤 모나크'에서는 이번 달부터 매월 15일부터 열흘간 3명 이상의 파티를 맺어 진행하는 팀 대전 콘텐츠 '토너먼트 챔피언십'이 추가되어 경쟁의 재미를 더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뮤 모나크 회원 전체에게 게임 아이템 5종이 담긴 기념 쿠폰을 선물한다. 이용자는 공식 커뮤니티에 공지된 쿠폰번호를 내달 7일까지 입력해 구성품을 수령할 수 있다.
웹젠의 레트로 감성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의 '속박의 섬'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s://mumonarch.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