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신작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가 오는 9월 1일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웹젠은 오늘(7월28일) 자사의 PC MMORPG ‘뮤 레전드’의 2차 CBT (비공개테스트, Closed Beta Test) 참가 응모를 위한 티저사이트 (http://mulegend.webzen.co.kr/events/reservation/2ndcbt)를 열고 9월1일 시작되는 비공개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오늘(7월28일) 티저페이지로 운영을 시작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 사이트에서는 2차CBT에서 공개되는 콘텐츠들의 실제 게임영상들과 3D로 제작된 영상들을 연결해 제작한 30초 분량의 짧은 티징 영상이 우선 공개됐다.
전체 시네마틱 영상과 2차 CBT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 CBT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및 캐릭터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8월 4일, 티저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면서 함께 공개된다.
‘뮤 레전드’의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비공개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누구나 티저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2차CBT에서는 3만명을 모집했던 1차CBT보다 참가 규모를 늘려 5만명의 테스트참가자를 우선 선정한다. 비공개테스트 참가당첨자는 8월 30일에 개별 통보된다.
‘뮤 레전드’는 ‘핵앤슬래쉬’ 사냥을 전면에 내세운 PC MMORPG로 원작 ‘뮤 온라인’의 인기요소들을 계승하고, ‘시공의 틈’과 ‘정령의 제단’/ ‘에픽던전’ 및 ‘루파의 미궁’등 ‘뮤 레전드’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면서 PC온라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RPG의 재미를 한 데 모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지난 4월 3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가한 1차 CBT에서는 게임성과 재미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고, 1차 CBT 마무리 후 약 4개월간 게임의 안정성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2차CBT를 준비해 왔다.
웹젠은 이번 2차 CBT에서 ‘뮤 레전드’에 대한 기술적인 점검과 함께 이후 콘텐츠 추가 개발 방향성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받아 올해(2016년)내로 공개테스트(OBT, Open Beta Test)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글로벌 버전을 준비해 해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도 첫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웹젠의 핵앤슬래쉬 PC MMORPG ‘뮤 레전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레전드’ 공식홈페이지(http://mulegend.webzen.co.kr)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