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자사의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특화 서버 개편 일정을 공개했다.
웹젠은 오는 5월 19일 ‘R2’의 ‘오리지널 특화 서버’와 ‘오픈 특화 서버’를 대상으로 서버 통합을 시작한다. 신규 특화 서버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제공한다.
먼저, 웹젠은 오리지널 특화 서버에서 ‘넵튠’과 ‘레아’를 통합한 ‘메테오’ 서버를 개설하고, 오픈 특화 서버의 ‘아벨루스’와 ‘테이아’를 ‘아벨리아’로 통합하면서 원활한 게임 서비스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R2’의 특화 서버는 ARS 전화 인증 가입자만 접속할 수 있는 ‘청정 서버’다. 해당 서버에서 레벨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보급 상자가 주어진다.
새롭게 개편된 특화 서버 ‘메테오’와 ‘아벨리아’에서는 ‘최고 레벨 제한’과 ‘주 이용시간 제한 해제’, ‘60Lv 이상 캐릭터 삭제 레벨 설정 적용’ 등 일반 서버와 차별화된 혜택이 적용된다.
웹젠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캐릭터 보존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들은 넵튠과 레아, 아벨루스, 테이아 서버에서 보유 중인 캐릭터 중 최대 3개 캐릭터의 아이템과 정보 등을 신규 통합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 보존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의 계정에서는 길드 마스터 캐릭터 보유, 캐릭터 레벨, 최종 접속일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상위 3개의 캐릭터만 남게 된다. 자동 삭제된 캐릭터는 서버 통합 시점부터 4주간 캐릭터 복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오는 5월 4일 ‘R2’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특화 서버 ‘메테오’와 ‘아벨리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의 PC 게임 ‘R2’의 ‘서버 통합’ 및 ‘캐릭터 보존 신청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r2.webzen.c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