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에 신규 지역 ‘헬론의 성’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웹젠은 어제 (8월 25일) ‘썬 클래식’에서 새로운 지역 ‘헬론의 성’을 비롯해 무제한 전투(PK)가 가능한 필드 지역 ‘섬뜩한 적막의 땅’, ‘지역 쟁탈전’ 등 다수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헬론의 성’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는 3개의 필드 지역과 2개의 던전이 공개됐다. 회원들은 새로운 필드와 던전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최상위 장비인 ‘6차 방어구’ 중 셔츠, 벨트, 프로텍터, 장갑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회원들의 원활한 신규 지역 탐험을 위해 ‘악마 코스튬’과 ‘각성의 반지’ 등의 게임 아이템을 준비했다. 100레벨 이상 캐릭터로 이벤트 NPC를 찾아가면 해당 아이템이 들어 있는 ‘아이템 지원 상자’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새로운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용자 간 무제한 전투가 펼쳐지는 무법 필드 지역인 ‘섬뜩한 적막의 땅’과 각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길드 간 대결을 펼치는 ‘지역 쟁탈전’을 추가해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최고 레벨이 110레벨로 확장됐고, 캐릭터의 성장 속도에 맞춰 스킬 최고 레벨도 9레벨로 상향됐다.
한편, 웹젠은 9월 15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티 PVP 최강자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경기는 참가 조건에 맞는 캐릭터끼리 파티를 구성해 실력이 비슷한 경쟁 팀과 토너먼트 대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토너먼트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보상으로 ‘주화’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주화 수량에 따라 ‘검투사의 깃발(14일)’, ‘파괴의 결정체 Lv6’ 등의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하임 상점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내 화폐인 ‘하임’으로 ‘분노의 반지’, ‘에테르코어 랜덤 박스’ 등의 게임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웹젠은 지난 6월 ‘썬 클래식’에 길드 콘텐츠 ‘피의 성전’을 추가하며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중으로 ‘헬론의 성’의 두 번째 업데이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웹젠의 PC MMORPG ‘썬 클래식’의 ‘헬론의 성’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sunclassic.webzen.c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