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모바일 MMORPG ‘R2M’의 대만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웹젠은 오늘(7월 15일) 오후 2시부터 대만 및 홍콩/마카오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R2M: 重燃戰火(중연전화)’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WebzenGames)에서 쇼케이스를 시작한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속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출연진을 고려해 한국어로 방송되지만, 현지 시청자들을 위해 중국어 자막(번체)을 지원한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우선, 7월 내로 진행 예정인 대만 정식서비스 출시일이 공개된다. ‘R2M’ 대만 서비스 제작을 담당한 안성주 개발 실장과 이진수 사업 실장이 출연해 대만서비스와 관련된 개발 과정의 에피소드와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확보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모은 질의응답 콘텐츠도 준비했으며, 쇼케이스 시청자를 위한 특별 쿠폰도 마련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R2M’ 대만지역 비공개테스트(CBT)의 의견 수렴을 마치고, 현지화 마무리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대부분은 필드와 스페셜 던전, 요일 던전 등 여러 ‘던전 콘텐츠’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호평했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고 능력치를 강화하는 변신시스템을 특징으로 꼽았고, 나이트, 아처, 위저드, 어쌔신 등 4개의 클래스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2020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R2M’은 웹젠의 원작 PC 온라인게임 ‘R2(Reign of Revolution)'의 핵심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웹젠은 대만 및 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 버전을 동시 서비스하면서 해당 지역의 게임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웹젠의 모바일 MMORPG ‘R2M’의 ‘대만 쇼케이스 및 정식 서비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s://r2m.webzen.com.tw)에서 최신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