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4) 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광고 모델로 배우 장동건을 선정하고, 게임네트워크로 모두가 연결되는 세상을 담은 ‘공감 캠페인’을 시작한다.
웹젠은 ‘뮤 오리진’ iOS 버전 출시와 함께 ‘뮤 오리진’이 지향하는 ‘공감(共感)’이라는 주제에 가장 적합한 홍보 모델로 모범적이고 가정적인 가장의 이미지에 카리스마와 대중적인 친근함을 모두 갖춘 배우 장동건을 선택했다.
웹젠이 배우 장동건을 통해 제시하는 ‘공감 캠페인’은 ‘추억을 함께하다’, ‘사람과 함께하다’, ‘희망을 함께하다’라는 세가지 주제의 캠페인으로 준비되고 있다. 단순히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모바일 네트워크게임을 통해 ‘함께’라는 인간관계를 찾아가자는 내용으로 전개 될 예정이다.
‘뮤 오리진’은 실시간 대규모 길드 공성전을 모바일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등 다수의 인원이 실시간으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네트워크 게임의 기술력을 한층 높이고, 모바일MMORPG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웹젠은 ‘공감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오늘(9월24일) ‘잊고 있던 당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시작하다’란 제목(http://muorigin-together.co.kr)의 공식 캠페인 사이트를 열고, 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들과의 ‘공감’을 위한 ‘추억을 함께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웹젠의 초기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뿐 아니라, 2천년대 초반 PC온라인게임 열풍의 중심에 있던 여러 PC온라인게임을 즐긴 사용자들을 위한 ‘추억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예전에 즐기던 PC온라인 게임을 선택한 후, 현재 ‘뮤 오리진’에서 자신이 활동하는 서버 및 정보를 남겨 당시 PC온라인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들이 자신을 찾아오거나 특정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된 웹페이지가 마련 됐다.
또한, 웹젠이 지난 5월 KT와 협력해 올레마켓 전용 웹툰(Webtoon)으로 제작,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웅대고 사천왕’도 웹 드라마로 제작해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배포했다.
웹드라마 ‘웅대고 사천왕’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주인공이 ‘뮤 오리진’이라는 모바일 네트워크게임을 매개로 시간과 거리의 제한을 넘어 옛 친구들을 현재에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드라마로 그려냈다.
웹젠은 추석연휴를 중심으로 첫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후 10월 중 각종 영상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들을 통해 ‘사람과 함께하다’, ‘희망을 함께하다’라는 추가 캠페인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뮤 오리진’은 어제(9월23일) iOS 버전을 출시하고, 하루만인 오늘(9월24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면서 상반기 흥행돌풍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