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서 올해 첫 PVP 대전인 ‘R2Match 2021’를 개최한다.
웹젠은 어제(10월 28일)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R2Match 2021 서버 최강자전'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4일까지 6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R2Match 2021 서버 최강자전’은 토너먼트 형식의 ‘PvP(Player vs Player)’ 대회다. 참가 방식은 5개(나이트/서모너/어쌔신/레인저/엘프) 클래스가 모두 모여 하나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서버별로 2개의 참가팀이 모여 총 16개의 팀이 대전을 치르게 된다.
웹젠은 무작위 추첨을 거쳐 대진표를 확정하고, 해당 팀의 리더에게 11월 9일부터 개별적으로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대진표 및 경기 세부 일정은 11월 11일에 공개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600만 이벤트 캐시’로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 기본적으로 순위에 따라 이벤트 캐시를 차등 지급하고, 서버별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관련 세부 내용은 대진표 추첨 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2’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회원들은 R2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용 경기장에 접속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웹젠은 경기를 지켜보는 회원들을 위해 ‘숨 막히는 경기를 예측하라!’ 이벤트도 마련했다. 각 경기의 우승팀을 맞춘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카오스 포인트’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웹젠 R2의 ‘R2Match 2021 서버 최강자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