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자사의 신작 모바일MMORPG ‘R2M’의 사내 테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오늘(7월 29일)부터 7월31일까지 3일 동안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사내 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를 진행한다. 웹젠은 IBT기간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개발사항들을 보완하고, 올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웹젠은 내일(7월30일), ‘R2M’의 공식홈페이지를 열고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R2M’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클래스(직업), 게임 콘텐츠에 대한 주요 정보들이 처음 공개된다.
특히,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R2M’커뮤니티도 내일(7월30일), 홈페이지 내에서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R2M’의 공식커뮤니티에서는 게이머들 간에 게임정보와 공략을 공유하고 길드를 모집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된다.
‘R2M’은 웹젠이 직접 개발/출시해 현재까지 14년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MMORPG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MMORPG다. 2006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수 73만, 누적 게임이용 15억 시간을 기록하는 등 ‘뮤(MU)’시리즈와 함께 웹젠을 대표하는 흥행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웹젠은 원작인 ‘R2’의 게임 슬로건인 ‘No Rules, Just Power!’에 걸맞은 ‘힘과 전투’ 중심의 콘텐츠를 모바일플랫폼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R2M’을 개발해 왔다.
‘R2’의 대표적인 특징이자 가장 중요한 콘텐츠인 동시다발 공성/스팟 점령시스템과 전투모드, PvP(Player versus Player)모드 등 주요 게임 요소들은 모바일게임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했다.
웹젠은 지난 7월 16일, ‘R2M’의 티저 사이트(https://r2m.webzen.co.kr/)를 열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