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0)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kr)의 MMORPG ‘R2 (Reign of Revolution)’가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는 10월 27일, ‘R2’의 7번째 신규 서버 ‘타나토스’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하반기 대형 업데이트 ‘만월의 유적지’ 콘텐트를 추가한다.
지난 9월, 스피드 서버에서 먼저 선보이면서 많은 게임회원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만월의 유적지’는 약 한달 동안 테스트에 참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밸런스 조정작업을 거치면서 최적화를 완료한 상태이다.
‘만월의 유적지’는 ‘만월의 시간’과 ‘안식의 시간’ 이 교차하면서 일정한 시간에 맞춰 사냥터의 환경 자체가 변화하는 지역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따른 게이머들의 긴박한 대응이 필요한 새로운 개념의 사냥터이다.
웹젠은 업데이트와 함께 1~11레벨까지의 게이머들이 이용하는 ‘초보 존’을 개편해 처음 시작하는 유저나 보조 캐릭터 등을 육성하는 회원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웹젠은 신규서버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신규서버와 기존서버에서 각각 1개 길드를 매월 선정해 길드 모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11월 첫 번째 공성전에 참여한 길드들을 대상으로는 50만원 상당의 유료아이템을 공성물자로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웹젠의 노동환 R2 그룹장은 “처음 ‘R2’를 접해 보시는 고객들과 다시 ‘R2’를 다시 즐겨 보시기 원하는 고객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면서, “신속한 업데이트와 게임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젠의 ‘R2’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