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4)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 중인 액션RPG ‘C9 (Continent of the ninth, http://c9.hangame.com)’이 신규 캐릭터 이미지를 처음 일반에 공개했다.
웹젠이 오늘 공개한 ‘블릿슈터(Bullet-Shooter)’는 지난 해 ‘버서커’와 ‘블레이드 댄서’를 추가한 이후 1년 만에 추가되는 클래스로 ‘C9’에는 처음 적용되는 ‘건 슈팅’ 캐릭터이기도 하다.
웹젠은 지난 11월 1일 지스타 프리미어에서 게임 전문 기자 등을 대상으로 ‘블릿슈터’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오는 지스타2011 부산 현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플레이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웹젠의 사전 시연회에서 ‘블릿슈터’는 콘솔게임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판타지 감성의 디자인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양손에 권총과 등 뒤에 장총을 동시 장착하여 두 가지 무기를 번갈아 사용하는 공격 패턴을 적용해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구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웹젠은 올 겨울 ‘블릿슈터’의 정식 업데이트를 목표로 마무리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오는 지스타 기간 중(11월10~12일), 지스타 현장에서 ‘C9’ 한중일 3개국 PvP 대항전 ‘C9 글로벌 챔피언쉽 2011’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PvP 대항전에는 한중일 게이머 외에 각국의 ‘C9’ PD들도 직접 선수로 참여하게 된다. 3개 국 PD를 포함한 각 국의 대표 게이머들의 팀전, 개인전 결승은 11/11(금), 11/12(토) 양일간 웹젠의 지스타 부스 메인 무대에서 진행 된다.
‘C9’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웹젠의 유충길PD는 “‘C9’의 콘텐트 확대와 유저 의견을 수렴하려는 노력들이 반영되면서 좋은 반응이 늘고 있어 지스타에서도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스타 이후에도 올 겨울 ‘블릿슈터’를 비롯한 많은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만큼 액션RPG를 즐기는 많은 게이머들이 ‘C9’에 관심을 갖고 게임을 접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젠의 액션 RPG ‘C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9.hangam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