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자사 가맹 PC방에서 FULL 3D MMORPG ‘라그하임(Laghaim)’을 서비스한다.
웹젠은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와 ‘라그하임’의 사업 제휴를 맺고, 오늘(1월 17일)부터 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02년 3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라그하임은 2357년을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 풍의 PC MMORPG로, 출시 후 두 달 만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작년에는 17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다.
웹젠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가맹 PC방에서 라그하임을 즐기는 게임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회원들의 캐릭터 공격력이 20% 상승한다. 또한 게임 아이템 판매를 위해 마을에서 직접 대기해야 하는 ‘일반상점’과 다르게, 아바타를 소환해 게임 아이템을 대신 판매할 수 있는 ‘점포상점’도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했을 때 10분간 무작위로 공격의 300% 데미지를 광역으로 공격해주는 버프 아이템 ‘별사탕’을 얻을 수 있다.
‘점포상점’과 ‘별사탕’은 둘 다 부분유료화 아이템이지만,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진행 시 무료로 제공된다.
웹젠은 전국 1만여 가맹 PC방을 통해 MMORPG, FPS, RTS 등 총 36개의 자사 및 퍼블리싱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의 제휴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웹젠의 PC방 퍼블리싱 사업과 서비스되는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젠 PC방 홈페이지(http://pcbang.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