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0)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이 대표장수 MMORPG게임 ‘뮤 온라인’의 무료 서비스 버전인 ‘뮤 블루’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웹젠은 공개 서비스 중 확인 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스테미너 시스템을 일부 조정하는 등 게임성을 수정하고, 오늘부터 상점 서비스을 통해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정식 서비스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뮤 블루’는 정액 결제 방식인 ‘뮤 온라인’의 무료화 버전으로 지난 달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며 회원 모집을 시작, 서비스 개시 4일 만에 신규 서버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주말 서버를 다시 추가해 회원 가입을 계속 늘려 가고 있다.
공개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주간 ‘뮤 블루’에는 하루 평균 약 2만 5천명 이상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웹젠은 기존 ‘뮤 온라인’ 역시 각종 업데이트를 준비 중으로 ‘뮤 블루’ 서비스와 병행하여 각각의 시스템에 맞는 업데이트 및 콘텐츠를 추가 해 갈 것이며, 고객들은 두 가지 버전 중 ‘사냥’과 ‘PVP’의 선호도 등에 따라 취향에 맞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 블루’는 이번 정식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보름 간 오픈 기념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이벤트 기간 동안 ‘뮤 블루’를 친구에게 추천한 고객과 추천 받은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넷북, 복합 가습기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캐시 아이템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PSP GO, 음식물 처리기, 게임캐시 등을 선물 한다.
‘뮤 블루’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같이 진행 된다. 이벤트 기간 중 오픈 기념 패키지 아이템 상품을 선보이며, 패키지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고블린 포인트 5% 추가 적립과 함께 이벤트맵 입장권을 별도 제공한다.
웹젠 가맹 PC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PC방 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부분 유료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신규 회원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무료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며 “’뮤 온라인’은 웹젠의 대표 장수 게임으로 계속 기존 고객들과 호흡해 가고, ‘뮤 블루’는 새로움을 찾는 고객들 및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특화 된 서비스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뮤 블루’의 정식 서비스 실시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blue.mu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