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8)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이 UNICEF와 함께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게임 내 기금 마련 이벤트를 실시 했다.
웹젠은 자사의 게임 포털 ‘Webzen.com(www.webzen.net)을 통해 서비스 하고 있는 ‘썬:월드에디션 글로벌 서비스(이하 ‘Global SUN’)’에서 UNICEF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한 ‘Holiday Spirit in Soul of the Ultimeat Nation’ 이벤트 판매 수익을 UNICEF에 기증한다.
웹젠은 지난 해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개발 도상국의 어린이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에 그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Global SUN’ 유저들의 제안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Global SUN’의 전 세계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금 마련 이벤트를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Global SUN’은 지난 12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UNICEF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게임 내에서 기부 아이템을 판매해 왔으며, 기부 아이템 판매 수익은 정산이 마무리 되는 오는 1월 말 UNICEF에 전달되어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 된다.
웹젠은 지난 2004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 나누미”를 시작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뿐 아니라 ‘1318 알자 알자 캠페인’, ‘부모 안심 서비스’ 등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매년 함께 펼쳐 오고 있다.
웹젠의 김창근 대표는 “유저들의 제안으로 게임 내에서 펼쳐진 모금 활동이 UNICEF를 통해 사용된다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해 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이런 작은 힘들이 모여,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