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3)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차세대 MMOFPS ‘헉슬리’가 금일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금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5일간,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웹젠 측은 지난 8월 28일부터 6일까지 비공개 테스터 신청을 받아 7일 총 999명의 테스터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의 게임 속 생활과 전투 참여에 기반이 되는 도시의 모습을 비롯하여 팀 데스매치, 레이더 점령전 등 ‘헉슬리’의 다양한 PvP 전투와 함께 기존의 FPS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로잉 및 협동 퀘스트 등 핵심시스템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게임들이 1레벨부터 플레이를 시작해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헉슬리’의 비공개 테스트는 19레벨부터 시작되며 21레벨이 되면 상위 클래스의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하고 다양한 스킬과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테스터들이 5일간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서도 ‘캐릭터가 성장하는 FPS’라는 ‘헉슬리’만의 차별적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
한편, 웹젠 측은 999명의 헉슬리 비공개 테스터 당첨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정판 ‘헉슬리 클라이언트 DVD 패키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패키지 안에는 ‘헉슬리’의 첫 시민권 획득을 축하하는 강기종PD의 메시지와 함께 ‘헉슬리 USB 메모리’가 포함되어 있어 테스터 당첨의 기쁨과 함께 헉슬리 테스터만의 특별함을 선사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www.huxle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