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1) 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이 개발한 액션RPG ‘C9 (Continent of the Ninth)’이 태국 최대의 게임쇼 ‘Thailand Game Award 2012’에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선정 됐다.
‘C9’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Ini3 Digital Co.,Ltd(대표 파테라 아피타나쿤, Pattera Apithanakoon)’은 지난 10월 21일 열린 ‘Thailand Game Award 2012’에 ‘C9’을 출품, ‘Most Anticipated Game of 2012’를 수상했다.
‘Thailand Game Award’는 ‘Bangkok Interactive Game Festival(방콕 국제 게임쇼)’에서도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2008년 경쟁상 시상을 시작 매년 ‘Best Online Game’등을 선정해 왔다.
특히, ‘C9’이 수상한 ‘Most Anticipated Game’은 올해 처음 만들어진 수상부분으로, ‘C9’이 해당 부분의 첫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태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웹젠과 ‘Ini3 Digital’은 지난 10월 9일 ‘C9’의 태국 현지 정식서비스를 시작, 현재도 꾸준히 회원 가입을 늘리며 태국 내 게임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Ini3 Digital’의 ‘파테라 아피타나쿤’ 대표는 “‘C9’는 자사가 가장 주력하는 게임 중 하나로,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가입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값진 상을 수상한 만큼 게이머들에게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Ini3 Digital’은 지난 7월 개최 된 태국 게임전시회 ‘TGX 2012’에서도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열고, ‘C9’을 단독 출품해 태국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웹젠은 ‘Ini3 Digital’과 2011년 9월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1년 넘게 현지서비스를 준비하면서, 태국 서비스 최적화에 주력해 왔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더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라는 동남아시아 지역 게이머들의 성원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준비중인 신작 ‘아크로드2’와 모바일 게임 등 게이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우수한 게임들로 글로벌 시장을 계속 공략해 가겠다.”고 전했다.
웹젠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해외 진출이 진행되는 ‘C9’과 더불어 하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는 ‘배터리 온라인’의 추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작 ‘아크로드2’의 비공개테스트(CBT) 준비와 함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발표하며 성장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