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2)㈜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불카누스 폐허’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지난 3월 19일부터 약 2주간 테스트 서버를 통해 신규 PVP맵 ‘불카누스’를 첫 공개했으며, 2일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불카누스’맵은 30레벨 이상의 모든 캐릭터가 입장이 가능하며, 안전 지대와 일반 사냥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PK와 PVP에 대한 페널티나 제약이 없다. 캐릭터간 결투 시 자동으로 결투장으로 이동되며, 결투 승리자에게는 ‘검투사의 명예’ 버프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NPC(Non-player character)인 수상한 상인 ‘모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NPC모스는 이미 테스트 서버에서 상인이 위치한 지역에 일시적으로 렉 현상이 생길 정도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이 NPC는 엘버란드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희귀하고 강력한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유저들은 신규 NPC를 통해 엑설런트, 희귀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웹젠의 대표 장수게임 ‘뮤 온라인’은 지난 연말 신규 서버 ‘로랜’ 추가 이후 동접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등 서비스 7년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PVP 필드 추가를 비롯 장수 고객들이 선호하는 업데이트를 꾸준히 이어가 고객의 요청에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이번 PVP 필드 맵 ‘불카누스’의 정식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봄맞이 고객 감사 차원에서 4월 2일부터 16일까지 3가지 ‘봄맞이 활력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우선, ‘강자여, 불카누스에서만 피어나는 벚꽃을 획득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몬스터를 사냥하여 드롭된 벚꽃상자를 통해 벚꽃아이템 255개를 획득하면, 아이템 추가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불카누스의 NPC앨런과 대화만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일 1계정 당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한 상인 모스를 만나라’ 이벤트에서는 희귀아이템을 구입해 홈페이지에 가장 먼저 스크린샷을 올린 유저 1명에게 선물에 지급하며, 희귀아이템을 구입한 모든 고객들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불카누스 맵과 상인 모스NPC의 등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뮤 온라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콘텐츠도 즐기고, ‘뮤 온라인’이 준비한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재미요소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뮤 온라인’의 ‘불카누스 폐허’ 업데이트와 봄맞이 활력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uonlin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