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3)㈜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kr)이 ‘BATTERY(Battle Territory, 배터리)’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4천명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 된 테스터 모집에는 마감일까지(3월21일) 약 2만 여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신청한 FPS클랜들의 테스트 참가 안배 등을 고려하여 4천명의 테스터가 선정 됐다. 선정 된 참가자는 홈페이지(btr.webzen.co.kr)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MS 및 이메일 등을 통해 개별 통보 된다.
웹젠은 또한 전국 100여개의 PC방을 웹젠 ‘배터리 오픈 PC방’으로 지정하였으며, 지정 PC방에서는 테스터에 선정 되지 못한 고객들도 별도의 테스트 계정 없이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CBT에 참가하여 누적 된 게임머니는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유지 될 예정이며, 모든 CBT 참가자들에게는 CBT 기념 유니크 아이템이 지급된다.
‘배터리’의 1차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의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배터리’는 언리얼 엔진 2.5에 기반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간편한 조작,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동준 음악감독이 참여한 웅장한 사운드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헬기 지원’과 ‘폭격’, ‘로켓포’ 등 현대전에 사용되는 무기들과 ‘보급품’, ‘전리품’ 등의 전략적 콘텐츠를 더해 현대 전쟁의 긴장감과 타격감을 게임으로 구현해 냈다.
‘배터리’의 개발을 총괄한 박정석PD는 “예상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청해 주셔서 목표한 대로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나 적응도에 대해 성공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PC방에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배터리’에 대한 평가를 내려주시기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배터리’ 1차 CBT 및 테스터 선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