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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뮤, 최초의 공성전 성황리에 종료
    2005.03.28
    드디어 뮤 대륙에 진정한 전쟁의 시대가 도래했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27일 뮤 온라인 본서버에서 최초의 공성전이 치러졌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공성전에는 각 서버 당 1500여명의 연합길드원들이 참가했으며 2시간 동안 혈투 끝에 총 19개 서버 중 마야1, 티탄, 시렌 3개 서버에서 성주가 바뀌었다. 
    
    수성연합길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서버에서 공성 길드들이 성 안쪽까지 침투했으며 시렌 서버의 경우 피기사를 앞세운 압도적인 공세로 한 시간 만에 성주가 바뀌는 쾌거를 이뤘다. 
    
    명문길드와 고레벨 유저가 많아 최대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 예상됐던 마야1서버에서는 성주길드가 용의 탑까지 진출한 공성 길드를 밀어내며 선전했으나 종료 25분전 기사부대의 역습에 무릎을 꿇고 성주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번 공성에 승리한 마야 1서버 FIGHTER 연합길드 마스터는 “한 달 전부터 연합길드를 구성하고 역할을 배분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왔다. 마검사, 민첩요정, 에너지요정, 에너지기사, 피기사로 구성된 파티를 짜 성문 한 곳만 집중 공략하고 일직선으로 이동했다”며 승리전략을 밝혔다. 아울러 “모두 서버 최초의 공성전 승리자라는 타이틀을 위해 자존심을 걸고 싸웠다. 승리를 차지해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 공성전은 성문수리 및 길드원 정비 기간을 거쳐 2주 후인 4월 10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c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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