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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뮤 베트남 진출
    2005.05.13
    베트남이 온라인게임 뮤(MU)의 여섯 번째 진출국가로 결정됐다.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늘(12일), 베트남 에프피티 커뮤니케이션즈(FPT Communications, 대표 TRUONG DINH ANH)社와 ‘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미니멈 개런티 포함 290만불이며 상용화 이후에는 총 수익의 일정 부분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 
    
    뮤의 베트남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될 에프피티 커뮤니케이션즈는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아이에스피(ISP)/브로드밴드(broadband)업체로, 연 매출 3천2백억 원에 달하는 FPT그룹의 자회사다. 
    
    특히 브로드밴드 부문에서 43%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온라인마케팅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선불 카드 판매 및 유통 경험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아이디씨(IDC)도 보유하고 있어 마케팅력, 자금력, 기술력이 우수한 회사로 평가되고 있는 업체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미 현지에서의 뮤의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뮤를 즐기는 유저들의 수도 상당한 규모”라며, “뮤의 정식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많은 유저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향후 서비스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뮤가 서비스되고 있는 국가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태국, 필리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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