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10월 27일, 게임개발사‘엘케이쎄븐(LK7; 대표 임건수)’의 자산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엘케이쎄븐이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일기당천(가칭:一騎當千)과 개발인력을 인수하게 된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급변하는 게임시장에서 우수인력 및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엘케이쎄븐은 이미 5개 정도의 자체 게임 개발툴(tool)과 엔진을 개발 완료하였거나 진행시키고 있는 실력 있는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로, 임건수 대표는 국내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고 있는 서버프로그래머다.
내년 하반기 시장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일기당천’은 후한말기 황건적의 난 이후의 난세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콘솔 액션 게임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화려한 물량 액션을 바탕으로 천하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웹젠이 자체 개발하는 신규프로젝트는 총 7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