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의 지킴이로 활약하던 수호길드가 ‘White Angels’ 란 이름으로 부활한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3주년 기념 이벤트인 ‘뮤 파이브 크리스탈 스토리(MU Five Crystal Story)’의 하나로 각 서버당 1개의 길드를 선발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키는 ‘White Angels’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원 수가 20명 이상인 길드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뮤 온라인 웹사이트의 수호길드 신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진에 의한 1차 심사를 통해 후보 길드 3곳이 선발되며, 웹사이트에서 유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다 추천을 받은 길드가 ‘White Angels’로 확정된다.
선발된 길드는 고유의 완장마크와 뮤 온라인 웹사이트 내 전용 공간을 보장 받는 등 여러 가지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활동기간 중 뮤 관련 행사가 있을 시 길드마스터와 함께 우선참가권이 부여된다. 그 첫 번째로 12월 25일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캐슬파티의 참가권이 부여될 예정이며 축복의 보석 20개와 5천만 젠 등의 부상도 푸짐하다.
웹젠의 송귀정 모니터링 팀장은 “선발된 ‘White Angels’ 여러분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적으로도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 (www.mu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