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8) 웹젠(대표 김태영, http://www.webzen.co.kr/)의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R2 Re:birth’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회원 몰이에 나선다.
웹젠은 지난 7월 1일, 신규지역 및 몬스터, 새로운 퀘스트가 등장하는 업데이트와 함께 적용되는 ‘R2’의 새로운 업데이트 BI ‘Re:birth(리버스)’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처음 선보였다. ‘R2’의 하반기 초대형 업데이트 ‘R2 Re:birth’는 오는 7월 25일, 정식 서버에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그간 ‘R2’의 주요 배경이었던 ‘콜포트 섬’을 벗어나 신규 대륙 ‘천공의 섬-엘테르’에서 전개 되는 새로운 게임 콘텐츠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천공의 섬-엘테르’에서는 30여 종의 신규 몬스터와 16개의 사냥터가 처음 등장하며,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퀘스트와 아이템들도 게임 내에 추가된다. 특히, 신규 대륙에 성이 추가 되면서 기존의 4개 성이 벌이던 공성전은 5개 성의 공성전 방식으로 확대 된다.
이외에도 게이머가 직접 퀘스트를 제작해 부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 메이킹 시스템’ 및 ‘업적시스템’등 새로운 시스템도 적용 돼 ‘No Rule, Just Power!’라는 ‘R2’만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웹젠은 오는 7월 22일부터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업데이트 정보를 차례로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이번 초대형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7월 20일, ‘R2’ 개발진들과 회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고객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R2’의 장기적인 개발 계획을 공지하고, 이에 대해 게임 회원들과 개발진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웹젠은 오는 7월 15일까지 ‘R2’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고객간담회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울 모처에서 열릴 간담회 장소와 시간은 참가자에 한해 별도 통보 한다.
웹젠의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신규회원과 다시 ‘R2’를 접하는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하는데 중점을 맞췄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장기 고객들의 의견도 지속적으로 적극 반영 될 예정”이라면서, “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운영 되면서 성장해 온 ‘R2’의 발전과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웹젠은 이번 고객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대회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게임 회원들과 호흡하고, 신규 및 회귀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레벨업 지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방침이다.
웹젠의 MMORPG ‘R2’의 하반기 업데이트 ‘R2 Re:birth’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