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2) 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의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서울 여의도에서 ‘R2’ 게임회원들을 위한 고객간담회를 진행했다.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5일 적용될 ‘R2 Re:Birth’의 업데이트 내용 및 장기 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고, ‘R2’ 개발진과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 됐다.
약 20여명의 사전 신청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스피드서버에서 약 3주간 치열하게 진행 됐던 ‘천공성(에텔리움)’에서의 공성전 영상과 ‘R2 Re:Birth’의 티저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공개 된 티저영상에서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라는 드라크르와의 명화를 소재로, 고객 서비스와 게임업데이트에서 대대적인 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R2 Re:Birth’의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웹젠은 뒤이어 현재 구상 중인 ‘R2’의 장기 개발 방향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회원들과 개발진이 ‘R2’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견 교환 시간 후에는 스튜디오와 회원들이 함께 ‘R2’에 대한 퀴즈를 풀고, 참가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약 4시간의 행사가 마무리 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회원들에게 공개된 ‘R2 Re:birth’업데이트에는 신규 지역 ‘천공의 섬-엘테르’ 및 신규성 ‘천공성(에텔리움)’과 파티 단위 PvP 콘텐츠인 ‘팀 랭크전’ 등 다수의 추가 콘텐츠가 적용된다. 특히, ‘에텔리움’에서의 공성전은 기존 4개 성과 달리 공성 진행시간 및 보상이 변경 돼 회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웹젠의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새로운 혁명의 시작’이라는 이번 업데이트의 부제처럼, 복잡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R2’ 본연의 게임성을 강조해 갈 것이다.”라면서,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고객이 주인이 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늘(7월 22일), 공식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해 ‘R2 Re:birth’의 업데이트 내용과 고객 간담회의 모습 등을 공지하고, ‘혁명 사관학교’ 등 신규 회원들의 게임 내 적응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을 공개 했다.
웹젠의 MMORPG ‘R2’의 초대형 업데이트 ‘R2 Re:birth’ 및 고객 간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