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대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크라이울프 공방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내일(7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서버 간 최강 길드를 가리는 ‘크라이울프 공방전’과 함께 다수의 콘텐츠가 추가되는 신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크라이울프 공방전’은 타 길드와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협동 콘텐츠로,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존재하는 성을 두고 수성 및 공성 길드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 종료 시점에 공방 중인 성을 점령하고 있는 길드가 '성'을 차지하게 된다.
해당 콘텐츠는 매일 저녁 8시에 오픈되며 5레벨 이상의 길드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0레벨의 성을 차지한 길드원과 길드마스터에게는 각각 ‘울프 워로드’와 ‘울프 가디언’이라는 호칭이 부여된다.
또한 웹젠은 ‘크라이울프 공방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6레벨부터 10레벨의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 각각 길드지원금과 게임 내 고급아이템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길드대전을 계기로 ‘뮤 오리진’의 서버 내 왕좌를 다시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용사의 전장’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기존 PvP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웹젠은 게이머들이 주사위를 던져 다이스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숫자칸’과 보상?교환?전투 등의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물음표칸’으로 구성된 ‘다이스헌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웹젠은 점검시간(오전 11시~ 오후6시) 중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게릴라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한 회원들에게 ‘펫 소환권’, ‘귀속다이아’ 등을 선물한다.
웹젠의 ‘뮤 오리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