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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3D 온라인게임 '뮤' 즐거운 비명 - 지속적인 동접수 증가에 따른 제7서버 증설
    2002.05.12
    "비수기요?
    우린 그런 거 몰라요!"
    
    메인 유저가 중고생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은 학기 중에 전반적인 게임 유저들의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일반적이나 지난해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업계에 3D 돌풍을 몰고 온 한 게임 업체의 경우 개학 이후에도 동시접속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꾸준한 증가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리더인 '뮤(Mu)'의 제작사 (주)웹젠(대표 이수영, www.Muonline.co.kr)은 지난 12일 꾸준한 동시접속자수 증가로 인한 대고객서비스 강화 및 새로운 맵 '아틀란스(수중월드)'의 본 서버 패치를 위해 뮤의 7번째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웹젠은 제7서버의 하위 서버로 5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이달 하순 5개의 서버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웹젠은 제7서버를 오픈하면서 기존 서버들을 포함한 뮤의 전 서버 이름을 좀더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들-마야, 위글, 바르, 카라, 라무, 나칼, 라사 등-로 변경했으며, 각각의 서버 이름은 뮤대륙의 실재를 주창했던 제임스처치 워드에 의해 1926년 발표된 '잃어버린 뮤 대륙(The Lost Continent of Mu)'의 내용에 근거를 두고 있다.
    
    뮤는 2001년 11월 상용화 이후 12만 명의 유료회원을 유치하고 베타 서비스와 비슷한 동접수를 기록해 포스트 리니지 시대의 화려한 개막을 예고했으며, 지난 5월 2째주부터는 동시접속자수가 3만여 명을 넘어서 테스트서버를 비롯해 뮤가 보유한 7개의 기존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뮤의 기존 5개 월드-로렌시아, 던전, 노리아, 로스트타워, 데비아스 등-는 그야말로 게이머들에 의해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러한 사용자 폭주 현상에 대해 웹젠의 이수영 사장은 "최근 뮤가 선보인 새로운 맵 아틀란스가 게임매니아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으면서 동접수 증가에 가속도를 얻게 됐으며, 현재 7월로 예정되어 있는 월드컵과 문화 이벤트에 대한 뮤 매니아들의 관심도 뜨거워 뮤의 기록 갱신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뮤의 새로운 월드 아틀란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바다 속 시원한 영상미와 환타지 게임의 특징인 전투시 비주얼 효과, 눈부신 빛을 뽐내는 해저 괴물들 등 3D 그래픽 게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매출액에 있어서도 뮤는 지난 4월 20억을 뛰어넘었으며, 가맹 PC방도 전국 2만여 개 중 8천 개를 보유하고 있어 PC방 시장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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