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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뮤, PK 없는 틴버전 서버 시범서비스
    2002.11.29
    - 15세 미만 게이머용 틴버전 시범 서비스
    - 영등위에 틴버전 서버에 대한 재심의 신청 예정
     
    3D 온라인게임 리더 '뮤(Mu)'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지난 11월 21일 영등위로부터 온라인게임 뮤의 제한 PK서버에 대해 15이용가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5세 미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뮤의 틴버전 서버를 새로 패치하고 영등위에 희망등급 12세 이용가로 틴버전 서버에 대한 재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PK시스템을 제거한 뮤의 틴버전 서버는 테스트서버를 포함하여 기존 뮤의 9개 서버에 소서버가 한 개씩 추가되는 형태로, 15세 미만 유저들은 앞으로 틴버전 서버에서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15세 이상의 신규 가입자들의 경우에도 PK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틴버전 서버 선택이 가능하다.  
     
    이렇듯 (주)웹젠은 틴버전 서버 패치를 통해 전체 뮤 유저들 가운데 5% 미만을 차지하고 있는 15세 미만 유저들을 대부분 다시 흡수함으로써 등급제에 따른 유저들의 누수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웹젠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게임 뮤는 기사 캐릭터의 회오리베기 다중스킬 업데이트를 비롯해 PK시스템 수정 부분을 상쇄할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게임 업그레이드가 유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주)웹젠은 12월 중순 일명 ‘뮤 대륙의 새로운 지각변동’으로 불리우는 연말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월드, 흑기사 캐릭터용 소환몬스터 ‘다크울프’, 네번째 봉인석, 고대 격투장, 새롭게 변신한 배틀사커 경기 등 총 5가지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 연말에는 동시접속자수 4만 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웹젠은 이달 초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유료 온라인게임 뮤의 PK시 아이템 소실부분을 수정하여 등급분류를 신청, 15세 이용가를 받은 바 있으며, 게임 과다 사용에 관한 경고문을 게임 내 삽입하고 게임전문 웹진 게임스팟( GameSpot.ZDnet.co.kr)의 '아이템 현금거래 근절 캠페인'을 후원하는 등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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