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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뮤’게이머들, 가을 문화의 향연 속으로
    2002.10.10
    - 잃어버린대륙 ‘뮤(Mu)'를 소재로한 오모테 히로아키 연출의 뮤지컬 <더 세이비어II-혼의 구제자>에 게이머들 초대 
    - ㈜ 한국문화진흥원과 제휴, 이제 문화상품권으로 ‘뮤’ 게임 즐겨 
       
    
    3D 온라인게임 리더 ‘뮤(Mu)’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오는 15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는 [더 세이비어II] Sacior II – 혼의 구제자 공연에 뮤를 즐기는 게이머들을 초대한다.  
    
    오는 15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 공연은 2002 한일 교류의 해 기념 오사카 추천공연으로 2번 째를 맞는 아시아의 대표적 시리즈 공연물로 작품을 연출한 오모테 히로아키는 동양이 가진 정신의 중요성을 널리 불러일으키는 것을 주제로 인간이 가진 본질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 쇼’를 만들어냈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의 소재는 ‘잃어버린 대륙 뮤’로 사라져버린 전설의 고대 대륙의 이야기가 공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빛과 소리, 그리고 움직임, 컴퓨터 그래픽, 패션, 디스플레이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가 총동원되는 또 다른 충격의 상상무대가 펼쳐진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뮤지컬 <더 세이비어>는 2000년 1부작을 성황리에 마친 뒤 2년만에 공연되는 2부작 무대이며, 3부작은 싱가포르에서, 4부작은 태국에서 마지막 5부작은 일본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전 아시아를 순회하는 공연이다.   
    
    뮤지컬의 주 내용은 3D 온라인 게임 ‘뮤’의 제5서버명으로 뮤티즌들에게 아주 친숙한 뮤대륙의 왕 ‘라무’가 아버지인 하늘로부터 탄생하여 어머니인 땅의 신이 있는 곳에서 자연을 배우고 자라면서 힘만으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사랑과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바꾸려는 땅 세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땅 세계는 물질 중심의 세계로 인간보다 
    
    돈과 물질과 힘이 있는 쪽이 강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지는 곳으로 표현된다. 이곳의 온갖 부조리와 역경을 헤쳐가면서 라무는 물질계의 왕 '마경수라왕(魔經修羅王)'과 싸워 죽은 후 태양의 왕 '파라오'로 다시 태어난다는 줄거리이다. 
    
    ㈜웹젠은 ‘뮤’온라인의 근간이 되는 “잃어버린 고대문명 <뮤>”를 소재로 새로운 시각으로 고대문명을 재해석한 이번 공연에 총80명의 게이머를 초대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선착순이며,신청방법은 E-mail에 신상명세 및 계정과 원하는 관람날짜를 빠짐없이 기재하면 된다.  
    
    또한 (주)웹젠은 문화 예술의 달인 10월을 맞아 ㈜한국문화진흥과 제휴하여 문화상품권을 통한 정량제 결재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이제 뮤 게이머들은 문화상품권 5천원권으로 4시간 30분(정량제) 이용이 가능하며, 이는 최근 영화, 애니메이션, 음반을 비롯해 게임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상품이 기존 오프라인 문화적 텍스트들과 함께 엄연한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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