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첫번째 ‘어비스’가 열렸다.
웹젠은 오늘(7월 10일), 게임 내 다른 서버의 게이머들과 같은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독립 공간 ‘어비스’의 운영을 시작했다. ‘어비스’는 게이머들이 자신의 활동서버를 벗어나 접속하는 공간으로 ‘어비스’ 콘텐츠를 경험하고 희귀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다.
웹젠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운영되는 시즌(Season) 방식으로 ‘어비스’를 운영하고, 회원들의 의견도 일부 반영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텐츠로 ‘어비스’의 세계관을 꾸준히 확대한다.
오늘 열린 첫 번째 ‘어비스’는 ‘어비스’의 기초적인 기본 세계관이 적용된 공간으로 7월 3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28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이용할 수 있지만, 이외에 ‘어비스’ 이용을 위한 시간제한 등의 조건은 따로 없다.
이번 첫 ‘어비스’에서는 활동서버에 적용되지 않은 ‘어비스 보스’와 ‘로제’, ’룬스톤’ 등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수정 광산’이 처음 공개됐고,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어비스 코인’도 적용됐다.
‘어비스 코인’은 일정량이상 모아 최고급 아이템 등으로 교환이 가능한 특수 재화이며, 첫 시즌 ‘어비스’ 운영이 마무리된 후 코인의 교환방식과 보상 아이템 등이 공개된다.
한편, 웹젠은 ‘어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어비스 상인’도 등장시켰다. ‘어비스 상인’은 7월 13일까지 3일간, 한정된 시간 동안 무작위의 장소에 빈번하게 등장하며, 한정된 소수의 ‘탈 것’ 및 ‘스킨’ 등의 특수 아이템을 1다이아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매일 저녁 ‘어비스’에 접속한 회원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PUSH강화 이벤트’와 ‘수정광산 인증 이벤트’, ‘어비스 코인 획득 이벤트’ 등 ‘어비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이 지난 6월 4일 출시한 모바일MMORPG ‘뮤 오리진2’는 한달 넘게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까지 ‘뮤 오리진2’을 즐긴 게임회원들은 콘텐츠 간의 끊임없는 순환구조와 서버안정성, UI(사용자환경, User Interface)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웹젠 ‘뮤 오리진2의 게임서비스 일정과 이벤트,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게임카페(http://cafe.naver.com/muorigin2) 및 게임 홈페이지(https://muorigin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