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R2MATCH 2018’ 결승 경기를 마무리했다.
웹젠은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인벤 라이젠 e-스포츠 아레나’에서 PVP대회 ‘R2MATCH 2018’의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32강전과 16강전, 8강전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 선발된 4개팀(메아리, 비상, 아마게돈, 억울)은 이날 4강전과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R2MATCH 2018’의 결승전은 7판 4선승제 방식의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됐다. 우승팀은 ‘억울’ 팀과의 결승에서 4승을 먼저 달성한 ‘메아리’ 팀으로 상금 450만원 상당의 현금과 이벤트 캐시를 손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팀과 3등팀에게는 각각 250만원, 130만원 상당의 현금과 이벤트 캐시가 지급됐다.
웹젠은 이날 진행된 오프라인 경기를 직관한 관람객 전원에게 기념품 및 간식을 제공하고 현장 이벤트를 거쳐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경기 시청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대회 시작 전 이용자와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특화 서버 운영에 대한 내용을 공지하고 회원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의 게임 플레이 기록과 관련한 각 항목별 우수자를 뽑는 ‘R2AWARDS 2018’ 시상식과 함께 최종 우승팀의 시상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종 우승팀은 이달 말 운영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신규 특화 서버의 명칭을 직접 결정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웹젠은 올해로 정식서비스 12주년을 맞은 ‘R2’의 대규모 이벤트를 연말까지 이어가고 신규 특화 서버의 운영을 시작하는 등 회원들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웹젠 'R2'의 ‘R2Match 2018’ 대회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