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새로운 특화 서버 운영을 시작했다.
웹젠은 어제(11월 22일) ‘R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오리지널 특화 서버 ‘레아’의 운영을 공지하고 오후 8시부터 해당 서버를 열었다. ‘레아’ 서버는 ARS 전화 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접속을 차단하는 특화 서버다.
R2의 특화서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제한 운영 방식을 적용한 최초의 서버다. 최고 레벨 및 접속시간을 제한해 경쟁의 부담을 줄여 신규 특화 서버가 열릴 때마다 회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매번 신규 특화 서버마다 다양한 서버이벤트 및 운영으로 ‘R2’의 대표 콘텐츠 ‘길드전’과 ‘PvP(Player versus Player)’의 재미를 끌어올려 호응도 얻고 있다.
웹젠은 이번 신규 특화 서버 레아에서도 서버한정 콘텐츠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12월 9일에 레아 서버에서 진행되는 첫 ‘공성전’/’스팟전’, ‘에텔리움 공성전’ 점령에 성공한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9일부터 ‘성’과 ‘스팟’을 점령한 길드원들에게는 일주일에 3시간 더 특화서버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웹젠은 이와 함께 레아 서버에서만 진행되는 장비 강화 보상 지급 및 복귀 이용자 지원 등의 기념 이벤트도 시작했다.
웹젠은 먼저, 12월 6일까지 무기 및 방어구의 최고 강화 수치를 달성한 5개 캐릭터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같은 등급의 ‘파괴 귀속 장비’ 1개를 선물한다.
11월 29일까지 레아 서버로 복귀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복귀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11월 2일까지 접속하지 않은 회원들 중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복귀하는 회원들은 ‘변신 조종반지(14일)’와 ‘배틀드라코(14일)’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웹젠은 12월 6일까지 게임접속 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를 이용해 경품추첨에 참가할 수 있는 경품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게임에 접속한 회원에게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웹젠 'R2'의 신규 특화 서버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