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8)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kr)의 현대 밀리터리 총싸움게임(FPS) ‘배터리 온라인’이 국산 ‘K7’을 비롯해 최신 총기들을 추가 공개한다.
웹젠은 국산 기관단총인 ‘K7’가 FPS게임에 많이 적용되고 있지 않으나, ‘배터리 온라인’에서는 ‘K7’을 선보일 예정으로 공개테스트(OBT)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며, 그 외에도 다수의 총기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7’은 최초의 소음기 일체형 국산 기관단총으로 연사력이 뛰어나고, 진흙과 물에 강해 해군과 해병 특수부대에서 인기가 높은 실전 배치 무기이다.
웹젠은 ‘k-7’외에도 인체공학적 설계방식(불펍, bullpup)으로 유명한 벨기에 산 최신형 소총 ‘F2000’등도 이번 OBT 버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배터리 온라인’에는 택틱컬 버전의 ‘F2000’이 적용된다.
‘배터리 온라인’은 현실감 넘치는 현대전투를 게임으로 재현해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유명 성우진이 참가한 캐릭터 음성과 영화 같은 웅장한 사운드로 하반기 FPS시장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폭격’, ‘개인스킬’등의 전투 전술과 ‘전리품’등 기존 FPS와 차별화 되는 콘텐츠를 더해 전략적인 게임 진행을 유도하고 있으며, 성인 버전에는 ‘신체 훼손’ 요소를 추가하는 등 탁월한 타격감을 게임으로 구현해 냈다.
‘배터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석 PD는 “OBT를 위해 최적화작업 마무리, 안정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개시 이후 장기적인 2차, 3차 추가 콘텐츠까지 동시에 개발하면서 준비되고 있는 만큼, 밀리터리 FPS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임 요소들을 배터리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배터리 온라인’은 11월 11일부터 시작 하는 OBT참가자들을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에서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현대 밀리터리 ‘배터리 온라인’과 OBT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