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Soul of the Ultimate Nation' 중국서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
- 중국 최고 게임포털 ‘17173닷컴’서 6주째 신규 온라인게임 기대작 1위로 꼽혀
(2005-11-23) ㈜웹젠(www.webzen.com, 대표 김남주)은 신개념 액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절대국가의 영혼)’이 중국 최고의 게임포털 ‘17173닷컴’에서 선정하는 ‘신규 온라인 게임 기대작 Top 10’에서 6주째 최고 기대작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7173닷컴(www.17173.com)은 100여 개의 게임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게임포털 사이트이다.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은17173닷컴에서 실시한 네티즌 투표에서 10/10일부터 11/20일까지 총 6주간 신규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에 선정되었다. (http://newgame.17173.com)
웹젠측은 지난 7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05’에서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을 체험해본 중국 게이머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기대감이 형성돼, 한국에서 1차 비공개 테스트가 끝난 10월 초에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7173닷컴의 기자인 꿔신(郭欣) 은 기사를 통해 “한국 온라인 게임이 주류를 형성하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도, 특히 웹젠은 세계적인 게임회사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며, “웹젠의 차기작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려한 3D그래픽과 배경 음악, 패키지 게임의 강한 액션성 등을 잘 살린 새롭고 신선한 게임”이라고 밝혔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2010년까지 17억 달러(약 1조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엄청난 규모의 시장 크기와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때문에 이번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1위 선정은 의미가 크다”며, “중국뿐 아니라 미국의 권위있는 게임 관련 매체인 Computer Gaming World, PC GAMER, GameSpy 등 해외 각지에서 'Soul of the Ultimate N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지난해 11월 중국 R&D 센터인 웹젠 차이나(Webzen China Co.,Ltd.)를 설립, 중국 게이머들을 겨냥한 무협 MMORPG ‘일기당천’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