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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Soul of the Ultimate Nation' 1300만 달러에 중국 수출
    2005.12.13
    2005-12-13 국산 온라인 게임의 해외 수출 가격이 천만 달러 시대에 진입한다.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은 중국의 대표적인 퍼블리셔 더나인 (대표 주 쥔/Zhu Jun, www.the9.com,)과 차기작 ‘Soul of the Ultimate Nation(SUN)’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단일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해외수출 규모로, 총 계약 금액은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해 1,300만 달러이며, 상용화 이후 3년간 매출액의 22%를 로열티 수익으로 받게 된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웹젠 김남주 대표는 “그간의 많은 투자와 노력의 첫 결과이기에 매우 만족스럽다. 중국뿐 아니라 유럽 등 해외 여러 기업들과 SUN의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속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수출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UN에 대한 평가 가치와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나인 주쥔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관계는 한층 강화됐으며, 뮤에 이어 SUN에서도 훌륭한 운영능력을 증명해갈 것”이라며, “SUN의 현지화 및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말 테스트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웹젠의 뮤 온라인 상용화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3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내 3대 퍼블리셔로 도약한 더나인과의 이번 계약은 아시아권에서 웹젠의 위상 제고와 함께 또다른 신화 탄생의 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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