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3)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은 북미 지역을 책임지는 현지 CEO로 신디 암스트롱(Cindy Armstrong)을 전격 영입했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 폭넓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온 암스트롱 지사장은 향후, 웹젠 미국 지사를 북미 및 유럽 등 서구 게임 시장을 통해 세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만한 중추적 교두보로 키워내는 역할을 책임지게 된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암스트롱 지사장은 우리의 미국 지사를 이끌어갈 지도력과 중요한 이 지역에 웹젠 브랜드를 도입할 수 있는 완벽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비즈니스 노하우 및 세계적인 시장확보 경험은 대내외적으로 충분히 입증되어 있고, 향후 전세계 게임업계의 빅 퍼블리셔로 도약하려는 웹젠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신디 암스트롱 지사장 역시“최근 글로벌 게임업계의 강력한 파워로 대두되고 있는 웹젠의 북미지역 사장을 맡게 된 데에 큰 기대를 갖고 있으며 굉장한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미국에 출시 준비중인 웹젠의 타이틀들은 서구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게임들이다. 앞으로 웹젠이 북미 게이머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현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암스트롱 지사장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으며, 소니 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 :Sony Online Entertainment)에 사업 개발 부문의 부사장 (Business Development vice president)으로 재직 당시, 신규 시장 및 세계 시장 확장 그리고 제품구입 및 OEM 등을 총괄하는 SOE의 전반적인 사업기획을 맡았다.
SOE 재직 이전에도 닌텐도 미국지사(Nintendo of America), 보스 스튜디오(Boss Games & Film Studios), 프랑스의 NES International, Inc. 및 액티비젼 영국 지사 (Activision UK Ltd.) 근무 등 다양한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또한 암스트롱 지사장은 Nintendo 64와 Super NES 등을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시켜 온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