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끝나도 ‘헉슬리’ 인기는 여전!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웹젠(대표 김남주)은 자사의 ‘헉슬리(Huxley)’가 미국의 유력 게임 잡지 ‘하드코어 게이머 매거진(Hardcore Gamer Magazine)’이 선정한 베스트 온라인게임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하드코어 게이머 매거진은 장르별로 E3의 베스트게임(BEST OF E3)을 선정하면서 ‘헉슬리’를 베스트 온라인게임(BEST OF ONLINE)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한국게임으로는 유일하다.
헉슬리는 웹젠의 글로벌마켓 타겟의 MMOFPS게임으로 지난 E3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를 방불케하는 박진감 넘치는 실제 플레이 동영상으로 극찬을 받았었다.
하드코어 게이머 매거진은 E3 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놀라운 부스 중 하나가 한국 퍼블리셔인 웹젠이었다고 소개하고 특히 헉슬리는 웹젠의 훌륭한 게임 중 가장 놀라웠다고 전했다.
헉슬리는 특히 E3 첫 공개 이후 미국의 최고 권위있는 게임잡지인 ‘컴퓨터게임 매거진(Computer Games Magazine)’과 ‘PC게이머(PC Gamer)’, ‘컴퓨터게임 월드(Computer Games World)’를 필두로 ‘게임 인포머(Game Informer)’, ‘IGN닷컴(IGN.COM)’ 등 해외 유명 게임 웹진에서 취재 요청이 이어져 많게는 한 주 10여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IT 잡지인 ‘와이어드 뉴스(Wired News)’에서는 한국까지 와서 헉슬리에 관해 취재해 가는 등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웹젠 헉슬리 스튜디오의 강기종PD는 “해외매체들은 정통 FPS게임이 한국의 온라인 기술을 만나 같은 월드에서 수천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의 FPS게임이 나온다는 점에 놀라워하고 있다”고 전하며 “헉슬리로 한국게임도 전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헉슬리는 2006년 출시 예정으로 PC온라인 및 XBOX360 두 버전으로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