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의 야심작 MMOFPS ‘헉슬리’가 오는 24일 전국 주요 PC방에서 PC방 사전 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첫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PC방 사전 공개 서비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국 18,000여 곳의 PC방에서 이루어진다. ‘헉슬리’ 가맹 PC방은 헉슬리 공식홈페이지(http://huxley.webzen.com)를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27일 공개 서비스 전 ‘헉슬리’ 가맹점에서 미리 ‘헉슬리’를 즐길 수 있다.
금번 공개 되는 ‘헉슬리’ PC방 사전 공개 테스트 빌드는 27일 공개 서비스와 같은 내용의 빌드로, 총 500여가지의 무기와 방어구, 300여개의 퀘스트, 약 400여종의 에너미와 NPC들이 적용 되어 MMOFPS ‘헉슬리’ 세계관의 방대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무기와 방어구는 총 5단계의 클래스 중 하위 3단계가 우선 공개 되며, 이후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나머지가 공개 될 예정이다.
각각의 무기와 방어구들은 캐릭터의 ‘스타일’이라는 특성에 맞춰 스나이퍼 라이플 등 저격용 총기류, 중장거리용 로켓런처, 화염방사기인 디스차저 등 근접용 무기들과 헤비, 미디엄, 라이트 방어구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으며, 기존 밀리터리 FPS와 다른 미래적인 디자인과 튠업 시스템이 반영 되어 유저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전투를 위해 최적의 요건으로 조합 시킬 수 있다.
‘헉슬리’의 전투 맵 들은 지난 약 8개월간의 테스트 기간 중 테스터 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있었던 15개의 맵들이 우선 공개 된다. 특히 네서스 시티, 니플하임 레이더 기지 등 ‘헉슬리’ 도시 내 가상 전투에서 벌어지는 ‘섬멸전’과 ‘레이더 점령전’과 도시 밖에서 벌어지는 16대 16의 ‘전장’은 종족간 대립과 전투를 통한 개인과 도시의 성장이라는 ‘헉슬리’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전장’ 전투는 이후 100대 100의 거대 전장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약 40개의 스킬과 전장에서의 차량 및 비행선 등 기존 FPS와 차별화 된 각종 콘텐츠들이 ‘헉슬리’ 유저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PC방 사전 공개 테스트에는 PC방 업체들과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웹젠은 24일부터 26일까지 ‘헉슬리가 PC방에 쏜다’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고객 30명을 추첨하여 문화 상품권을 지급하며, ‘헉슬리’ 고객 지원팀에서는 오후 7시~9시 사이에 접속해 있는 유저 중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유저 10명을 선정,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오늘의 헉슬러에 도전하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한, ‘헉슬리’ 가맹점 중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 내에서 5대 이상 게임을 플레이한 PC방 중 선착순 8,000곳을 대상으로 라면 2상자를 선물로 지급 할 예정이다.
웹젠의 이호준 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은 ‘헉슬리’에 최적화 된 PC를 통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헉슬리’를 경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PC방에서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여름 방학을 앞두고 외산 대작 등 각종 경쟁작 들이 비슷한 시기에 속속 출시 예정이지만, ‘헉슬리’의 성공에 대한 믿음에는 변화가 없다. 국산 대작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 며 공개 서비스 실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헉슬리’ PC방 사전 공개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http://huxley.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