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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상반기 해외사업력 강화에 주력/ 하반기 신작 퍼블리싱 사업 기지개
    2013.07.03
    (2013-07-03)㈜웹젠(대표 김태영)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올 하반기 활발한 퍼블리싱 사업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웹젠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양쪽에서 모두 신작을 준비하는 한편, 두 사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안배해 시장상황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해 왔다. 또한, 상반기에는 신작개발에 집중하면서 우량 해외 기업을 인수, 해외사업력을 강화하고 외형적인 성장과 해외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웹젠은 지난 2월, 인기게임포털 ‘gPotato’의 북미/유럽지역 운영을 담당하는 해외게임사(갈라넷, Gala Net Inc.,)를 인수했다. 이후 글로벌 게임서비스 사업 기반 마련 및 사업력 강화를 목표로 현지 운영사와의 통합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북미와 유럽 운영사의 사명을 각각 ‘웹젠웨스트(WEBZEN West), 웹젠더블린(WEBZEN Dublin)으로 변경하고, 경영을 일원화했다.
    
    웹젠은 2,500만명이 넘는 현지 게임회원을 보유한 포털 ‘gPotato’ 사업모델을 활용해 이후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아우르는 해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 상반기(2013년) 해외 사업과 신작 게임들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온 웹젠은 하반기 중 그간 개발해 온 게임들의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웹젠이 하반기 게임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임은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아크로드2’다. ‘아크로드2’는 40여개의 전장전투를 중심으로 게이머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으며, 세계적인 게임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석한 게임음악들도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은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 참가한 게임테스터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무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크로드2’의 공개테스트(OBT)는 하반기 초에 시작된다.
    
    또한, 온라인게임 최대 기대작 ‘뮤2’는 올해(2013년)말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언리얼3로 개발되고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화려한 그래픽에 기반해 ‘뮤 온라인’의 시나리오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MMORPG다.
    
    이외에도, 퍼블리싱 투자를 진행한 ‘프로젝트 F(가칭)’ 등 외부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의 퍼블리싱 사업도 올해 예정 돼 있다. 웹젠은 현재, 미 공개된 자체 신작 게임 개발과 중소개발사들의 온라인게임에 대한 개발 투자를 진행하면서 온라인게임 사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와 모바일게임 개발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웹젠은 모바일게임 전문 자회사를 두고 모바일게임 개발과 사업을 직접 관리해 왔다.  웹젠모바일은 자체 게임개발 외에도 국내 지상파방송국과 모바일게임 개발 협력 계약을 맺는 등 타 모바일게임사들과 차별화 된 사업을 준비해 왔다.
    
    웹젠이 직접 개발한 게임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임은 모바일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장르의 ‘마의(가칭)’ 게임이다. 웹젠은 드라마 ‘마의’가 일본/동남아시아 등에서 방영되는 해외 방영일정에 맞춰 하반기 초 게임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개발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국산 모바일게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바일게임 ‘뮤 더제네시스’도 하반기 내에 출시된다. 
    
    ‘뮤 더제네시스’는 원작 ‘뮤 온라인’의 장점인 탁월한 그래픽과 게임성에 기반해 모바일 버전으로 기획된 미들코어 모바일RPG(역할수행 게임)다. 약 1년 간의 개발기간 동안 베테랑 개발진들이 투입된 대형 모바일게임이며, 간단한 터치 조작 방식이 적용 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게임 모드와 컨텐츠를 구현해 모바일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들에게는 물론 RPG를 즐기는 온라인 게이머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게임성도 보여준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차례로 시장에 선보이는 자사의 신작 게임들을 준비하면서 국내외에서 퍼블리싱 사업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다.”면서, “자사의 주요 사업부문인 온라인게임 사업뿐 아니라 모바일게임 사업에서도 일정한 점유율을 확보해 게임산업 내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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