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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C9’ 중국 ‘Free CBT’, 서버 증설하고 추가 회원 모집 나서
    2012.02.29
    (2012-02-29)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m)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중국 내에서 테스트 중인 액션RPG ‘C9 (Continent of the Ninth)’이 오늘부터 계정 수 제한을 해제한 자유 비공개테스트(‘Free CBT’)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부터 ‘C9’의 중국 내 ‘Free CBT’를 담당해 온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는 오늘(2월29일)부터 중국 내 누구나 ‘C9’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접속 계정 수 제한을 해제하면서 ‘Free CBT’의 테스트 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테스트 서버도 4개를 증설해 총 10개의 서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웹젠과 텐센트 측은 테스트 접속자 수 및 회원 확대 추이를 감안해 점차 서버를 증설할 예정이고, 서비스 계획에 따라 상반기 중 공개테스트를 진행해 테스트 콘텐츠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텐센트는 지난 2월 26일(일요일)부터 사전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2/29 기준) 중국의 포털 ‘17173.com’의 집계 기준으로 ‘C9’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순위는 4위를 점유하고 있다. 
    
    ‘17173.com’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텐센트의 자체 게임들과 한국 게임 2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게임 회원의 이탈을 막고, 서비스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서버를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 가입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후 사업일정까지 파트너사와 협의를 거쳐 회원 확대를 위한 콘텐츠 추가 및 보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어제 (2월 28일) 자사의 글로벌 포털(WEBZEN.com)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C9’의 첫 글로벌테스트를 종료하고, 연내 서비스를 위한 추가 테스트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3월에는 미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여해 ‘C9’과 FPS게임 ‘배터리 온라인’의 시연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웹젠의 액션RPG ‘C9’의 중국 테스트 현황 및 서비스 계획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C9’ 공식 중국어 홈페이지(http://c9.qq.com/index.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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