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담, 마징가, 디지몬 등 반다이의 인기 캐릭터를 이용하여 모바일 게임 개발
3D 온라인 게임 리더‘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 (대표이사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와 모바일 컨텐츠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반다이 코리아㈜가 소유하고 있는 유명 캐릭터를 이용하여 모바일 게임을 개발, 공동 마켓팅을 펼칠 예정이다.
반다이는 연 4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건담, 마징가, 디지몬, 원피스, 카우보이비밥 등 캐릭
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 반다이의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 서비스 중에 있으며 각 이동통신사 별 게임 랭킹 10위안에 기록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웹젠의 모바일 게임도 향후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웹젠은 반다이의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이 개발 완료 단계에 있으며, 연내 1종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젠은 자사의 온라인게임‘뮤’의 유무선 연동 모바일 게임인 “로랜시아 에피소드”,“흑기사 외전”을 출시한 후 지난 7월 본격적인 무선게임 시장 진출을 위해 (주)플럭스를 인수,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인프라를 확보한 바 있으며 반다이 코리아㈜의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 본격적인 모바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