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 패치로 국내 동시접속자수 4만 명 뛰어넘어
- 서비스 한 달만에 중국 동시접속자수 10만 명 돌파에 이어 1월 현재 15만 명 기록, 설명절 앞두고 상용화서비스 개시 예정
- '미르의전설2'를 능가하는 초고속 인기 상승으로 중국 시장에서 3D 열풍 이끌어
새해에도 '뮤'의 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D 온라인게임 리더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뮤'의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4만 명을 돌파했으며,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중국에서의 동시접속자수도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뮤'의 인기는 최근 들어 (주)웹젠이 '뮤'의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을 비롯해 제4의 봉인석인 '생명의 보석', 장비아이템, 캐릭터별 스킬 등 대규모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설 연휴를 앞두고 또 한번의 거대한 이벤트와 '뮤'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될 퀘스트의 추가 등으로 '뮤' 게미어들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어 있어 '뮤'의 동시접속자수의 상승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주)웹젠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동시접속자수 4만 명을 돌파한 '뮤'의 서버들 중에는 황금 시간대인 저녁 9시에서 12시 사이 이용자 폭주로 인해 인기 있는 서버들로의 진입이 힘겨울 정도다.
이에 (주)웹젠은 뮤의 열 번째 서버를 금주 중에 새로 오픈하고 신규 게이머들의 이용에 대비하는 한편 사용자가 많은 서버의 게이머들을 새로운 서버로 분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뮤의 열 번째 대서버 밑에는 10개의 하위 서버가 패치될 예정이다.
이러한 국내 이용자수의 증가와 더불어 '뮤'는 중국에서도 사상 전례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해외에서의 또 다른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해온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뮤'는 기존 '미르의 전설2'가 세운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서비스 1개월만에 최대 동시접속자수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월 현재 15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2달 전부터 개시된 선불카드 판매 이후 중국 시장에서 줄곧 부동의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뮤'는 상용화 전임에도 불구하고 600만불의 선불카드 판매계약을 맺어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주)웹젠 관계자는 "오픈베타 당시 동시접속자 4만 명을 기반으로 유료화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의 4배 가까운 15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뮤'가 상용화서비스를 시작하면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유료회원'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D 그래픽으로 차별화된 온라인게임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도 '뮤'가 온라인게임의 3D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웹젠의 중국 합작법인 '나인웹젠'은 현재 밀려드는 '뮤' 게이머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대규모 서버 확충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설 연휴 이전에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뮤'는 상용화서비스를 시작한 대만 시장에서도 동시접속자수 2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중국·대만에서 동시에 설날맞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