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퀘스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에 게이머들 폭발적 반응
- 지난 1월말 동시접속자수 4만명 돌파 2주만에 또다시 기록 갱신
-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 최초 선보인 퀘스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로 인기 몰이
- 10번째 서버 추가 이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이용 증가로 서버별 가수용자폭 늘려
국내 대표 3D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뮤'가 지난 1월말 국내 동시접속자수 4만 명 돌파 후 불과 2주만에 또다시 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뛰어 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뮤(Mu)'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3D 온라인게임 '뮤'의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웹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새롭게 선보인 뮤의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의 패치와 더불어 지난 11일 화요일 뮤의 첫번째 퀘스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가 본서버에 패치되면서 게임의 재미 요소가 대폭 추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뮤의 첫번째 퀘스트인 '악마의 광장-데빌스퀘어'는 앞으로 한 달간 뮤의 전서버에서 진행되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점수를 집계해 400명의 지존을 선별하고 이 가운데 뮤 게임의 영중 중의 영웅 '절대 영웅'을 가려 700만원 상당의 홈씨어터 풀 세트를 선사하는 등 총 1억원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게이머들의 참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
더욱이 (주)웹젠은 금번 '데빌스퀘어' 퀘스트 시스템에 레벨별로 4개의 클래스로 구분된 광장을 오픈하고, 광장 초대권을 얻기 위한 아이템 조합 과정에서도 경품 당첨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저레벨부터 고레벨 게이머들까지, 개인과 길드 차원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주)웹젠은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해 '마법의 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게임 내 「사랑의 올리브♥사랑의 하트」 이벤트를 추가하는 등 시기 적절한 깜짝 이벤트뿐만 아니라, PC방 사은 대축제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게임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이벤트에 탄력을 받아 온라인게임 뮤는 설 명절 다음 날인 3일 국내 일일 매출이 전달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는 등 매출에서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웹젠은 기하급수적인 회원수 증가로 인한 서버 폭주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열번째 서버군 추가 이후 각 서버군별로 하위 서버를 추가하고, 서버당 가수용자폭 확장하여 게이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마친 상태다.
한편, (주)웹젠은 올해 '지하제국-칸투르', '천공의 성' 등의 새로운 월드뿐만 아니라 공성전의 도입을 앞두고 있어 동시접속자수의 증가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