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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C9’첫 해외 시장 공개테스트 시작, 일본 열도 상륙
    2011.07.21
    (2011-07-21)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액션RPG ‘C9 (Continent of the 9th, http://c9.hangame.com)’의 일본 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웹젠은 오늘(7월 21일) 자사의 일본 서비스 파트너 사인 게임온이 ‘C9’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웹젠의 ‘C9’은 지난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 된 일본 비공개테스트(CBT)에서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주요 캐릭터 성우들의 목소리가 적용 된 일본 현지화 버전을 선보여 단숨에 일본 내 게이머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CBT 참가자들 중에서는 특히, 콘솔 게임을 즐기던 테스터들로부터 익숙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었다.
    
    게임온은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BT 버전에서 공개 되지 않았던 ‘칸노요코’의 게임음악을 사용한 게임 동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칸노 요코’는 ‘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등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다수의 게임음악에도 참여해 특유의 서정적이고 환타지적인 음악성을 선보여 온 세계적인 음악 작곡가이다.
    
    ‘C9’의 일본 현지화 총괄 PD인 나카가와 유키노부(Nakagawa Yukinobu)는 “온라인 게임과 관련 된 여러 웹진과 게시판에서도 ‘C9’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일본 게이머들의 게시글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CB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만큼 공개 서비스 후에도 성공적으로 게이머들을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C9’은 지난 6월 현지 프레스 컨퍼런스(기자간담회)를 개최한 후 현재까지 일본 유명 게임웹진 ‘4gamer.net’의 게임 주목도 랭킹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제2의 한국 온라인 게임 전성기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젠의 김창근 대표는 “‘C9’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해 온 게임들의 해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다”면서, “일본, 중국 등 여러 지역에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 자사의 해외 서비스 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9’은 오는 7월 말 개최되는 ‘차이나 조이’에서 웹젠의 FPS ‘배터리 온라인’과 함께중국 내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대표 게임 중 하나로 참가해 중국 게이머들에게도 소개된다.
    
    웹젠의 액션 RPG ‘C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9.hangam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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