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 이어 미주·유럽 세계시장 공략
온라인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주)웹젠(대표 김남주, www.MuOnline.co.kr)은 오는 5월 14일부터 3일간 미국 L.A.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 E3에 독립부스를 열고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3D 온라인게임 '뮤(Mu)'로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미 중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주)웹젠은 금번 E3 참가로 미주·유럽 등 전세계 미 개척 시장을 대상으로 뮤 게임을 소개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네트웍을 구축하는 한편 E3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 일부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주)웹젠은 E3 독립부스를 통해 3D 온라인게임 뮤의 환상적인 영상 쇼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깜짝 놀랄 만한 부스 인테리어와 운영을 선보여 한국 게임산업의 선진화를 전세계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뮤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등 국내 최초 3D 온라인게임 '뮤' 컨텐츠의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ece Multi-Use)'의 가능성도 부각시킬 계획이다.
(주)웹젠 김남주 사장은 "웹젠의 비전은 국내에서 검증된 온라인게임 개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전세계 동시 출시될 수 있는 세계적인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금번 E3를 기점으로 향후 세계시장에서 웹젠과 국내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웹젠이 부스를 마련한 웨스트홀에는 소니, 반다이. 닌텐도, 세가, 테크모 등 세계적인 게임업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