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신작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가 게임 내 4개 클래스의 원화 및 플레이 영상을 배포했다.
웹젠은 오늘(4월 5일), 자사의 ‘뮤 레전드’의 공식 사이트(http://mulegend.webzen.co.kr)에서 ‘다크로드’ / ‘위스퍼러’ / ‘블레이더’ / ‘워메이지’ 등 비공개테스트에서 체험할 수 있는 4개 클래스의 원화 및 플레이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서는 각 클래스별 특징과 배경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뮤 레전드’의 클래스들은 ‘다크로드’처럼 원작 ‘뮤 온라인’의 클래스를 발전시켜 그대로 옮겨온 캐릭터도 있지만, ‘뮤 온라인’의 ‘요정’캐릭터를 완전히 재해석해 적용한 ‘위스퍼러’처럼 새로운 능력과 외형으로 다시 선보이는 클래스들도 있다.
먼저, 어둠의 지휘관 ‘다크로드’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파티원을 대신해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주는 ‘탱커’의 역할과 초당 데미지 지수가 높은 ‘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죽음을 속삭이는 ‘위스퍼러’는 빠른 이동 능력을 통해 적과의 거리 및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다. 전장의 파괴자 ‘워메이지’는 마법사형 캐릭터로 원거리 적과 그 주변을 폭 넓게 타격하는 강력한 공격력이 큰 특징이다.
전형적인 근접형 클래스인 광기의 살육자 ‘블레이더’는 많은 적들이 쏟아내는 공격을 비집고 들어가 한번에 몰살시키는 쾌감 플레이가 특징인 전사형 클래스다.
원화와 함께 공개된 게임영상에서는 각 클래스들의 외형과 착용 무기, 실제 전투 장면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4월21일 1차 비공개테스트 전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보스 몬스터’, ‘핵심 스킬’ 등 게임의 주요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갈 계획이다.
‘뮤 레전드’는 웹젠이 직접 개발해온 PC MMORPG로, ‘뮤 온라인’의 게임성과 장점을 취합해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이다. 간단한 키보드/마우스 조작을 통해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에 집중하는 핵앤슬래쉬(Hack and Slash)전투에 MMORPG 장르를 결합시켜 게이머들의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뮤 레전드’의 캐릭터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공개 테스트 공식 페이지(http://mulegend.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