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의 대표 PC MMORPG ‘뮤 온라인’이 일부 서버를 개편하고 회원 유치에 나섰다.
웹젠은 어제(4월 28일), ‘뮤 레드’의 서버 중 3개 서버를 ‘위글’로 통합하고 해당 서버로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한 한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뮤’ 대륙에 주요 국가들이 활동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문명인 ‘위글’의 부활을 기념해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웹젠은 ‘뮤 온라인’에 접속한 회원 전원에게 ‘위글’ 서버의 부활을 축하하는 선물 상자를 매일 지급한다. 게이머들은 ‘작은/보통/고급’으로 구성된 각각의 선물 상자를 통해 ‘+2랭크 +7레벨 에르텔’, ‘신비의 돌’ 등의 게임 아이템들을 랜덤으로 얻게 된다.
또한 게임 회원들은 게임 내 황금 군단 출몰 사냥터에서 ‘황금 고블린’을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몬스터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한 후 몬스터를 잡으면 ‘펜타그램’, ‘에르텔’ 등의 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뮤 레드’의 신규 및 복귀 회원에게는 게임 적응을 도와줄 ‘스크롤 5종 14일’, ‘직업별 작은날개 14일’, ‘스켈레톤펫/반지 14일’ 등의 아이템을 지원하고 레벨 수준에 따라 착용이 가능한 ‘럭키 아이템 세트’를 1차, 2차로 구분해 각각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통합된 ‘위글 서버’에서는 30% 추가 경험치 획득이 가능해져 게이머들의 보다 빠른 레벨업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서버 개편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길드 및 친구 찾기‘ 시스템을 추가하고 캐릭터 선택 및 육성 방식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하면서 개편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online.co.kr, http://blue.muonli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