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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무상증자 결의
    2004.07.01
     - 주당 2주로 200%, 총 8백6십만주
    
    ㈜웹젠(대표 김남주)은 오늘(10일), 이사회를 열고 200%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무상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규모는 총 8백6십만 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28일, 등록예정일은 오는 7월20일이다. 이번 무상증자에 필요한 주식발행초과금은 43억원이며, 무상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1천2백9십7만주, 자본금은 64억8천5백만원으로 늘어난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지난 3월 29일 기 공시한 무상증자 실시여부와 관련하여 적정자본금 확보 및 유동성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시장의 신뢰제고를 위해 그 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또, 김원선 재무상무는 “코스닥 대표종목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주식물량이 너무 적어 기관 투자자들이 손을 대기 어려웠으며, 이에 그 동안 무상증자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의 요구를 받아 왔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계기로 국내 기관이나 외국인의 투자가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상증자 규모와 관련, "동종업계 중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진 몇 개 업체의 재무지표를 참조했으며, 또한 주주가치 제고차원에서의 시장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200%의 무상증자를 결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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