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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웹젠, 대만에서 ‘911뮤 총동원’ 이벤트 개최
    2004.09.24
    웹젠, 대만에서 ‘911뮤 총동원’ 이벤트 개최
    
         법인 설립 후 처음 갖는 오프라인 행사
    
         800mm 폭우 불구 성황리 끝마쳐
    
    온라인게임 뮤를 서비스하고 있는 ㈜웹젠(대표 김남주)은 지난 주말 대만 타이베이에서 ‘웹젠 타이완(대표 쳔야오티엔)’설립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다. 
    
     
    
    ‘911뮤 총동원-적색풍폭(赤色風暴)’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웹젠 타이완으로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전과 지사설립 그리고,‘적색풍폭’으로 명명된‘카오스캐슬’의 패치를 예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대만의 TV프로그램 인기MC인 황자교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오프닝 쇼, 패치 내용 설명, 유저간담회, 보석 바르기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벤트 컨셉에 맞게 대부분 붉은색의 옷을 입고 입장했으며, 행사 내용 중 코스튬 플레이와 보석 바르기 이벤트는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만에서 처음 공개된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3명의 모델은 카메라 세례를 받느라 정신 없었고, 보석 바르기는 추첨을 통해 뽑힌 유저들을 무대로 불러 즉석에서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코너로, 지켜보는 유저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한때 800mm이상의 강우량을 보이며 대만 전역의 20% 이상이 물에 잠긴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 전날부터 유저들이 모이기 시작해, 총 참석인원만 약 1천5백 명에 달했다. 
    
     
    
    웹젠 해외사업팀 박유신 차장은 “대만은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벤트성 행사가 많지 않아 유저들의 행사에 대한 열의와 집중도가 놀라울 정도”라며, “정기적, 비정기적 행사를 통해 유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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